
[옹진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솔지)가 지난 4일, 영흥면 부녀회(회장 강영자)와 함께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밑반찬 서비스를 받는 취약계층 가구에 정신건강 상담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과 상담 서비스를 안내하고, 상담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 기관으로 연계하는 조력자를 뜻한다. 영흥면 부녀회는 2024년부터 ‘영흥면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에 동참해왔으며, 올해도 강영자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 회원들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핵심 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흥면 활동은 향후 옹진군 전역으로 확대될 생명지킴이 활동의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터는 4월 백령면 생명사랑 부녀회, 5월 대청면 생명사랑 부녀회의 활동을 순차적으로 시작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솔지 센터장은 “영흥면 부녀회의 생명지킴이 활동은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매우 큰 힘이 된다”며, “영흥면을 시작으로 백령, 대청면까지 이어지는 생명지킴이 조직을 통해 자살 위험 없는 안전한 옹진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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