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힘을 보태고, 연말 나눔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난 구호와 공공의료 지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북부봉사관 나형진 관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시협의회 전정례 회장 등 관계자 12명이 함께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적십자사의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며 “포천시민 여러분께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지원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 기간은 2026년 1월 31일까지이며, 회비는 은행 창구를 비롯해 스마트폰과 인터넷, 편의점, 간편결제 등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개인과 개인사업자는 연말정산 시 납부 금액의 15~30%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은 10%까지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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