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생산·판매, 사업활동 애로사항 등 조사 추진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시는 오는 3월 23일부터 10월까지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2026년 입주기업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장 가동률과 휴·폐업 여부, 고용 인원, 매출 현황 등 기업의 경영 실태 전반을 정기적으로 파악해 산업단지의 변화 흐름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정책 수립과 기업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매곡일반산업단지 등 14개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726개 기업(2026년 1월 기준)이다.
조사는 7월 말까지 1차 현장 방문과 유선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후 8월부터 10월까지 입주계약 내용과 불일치하는 이상 업체를 대상으로 서면 조사와 2차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1차 조사에서는 공장 운영 현황, 주요 생산 품목, 종업원 수, 생산 및 수출 실적 등을 파악한다.
이어 2차 조사에서는 공장 설립 이행 여부, 공장 등록 인·허가 준수 사항, 입주계약서와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조사 결과 단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공장 미착공 기업에 대해서는 조속한 공장 건설을 독려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실태조사는 단순한 통계를 넘어 기업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지는 행정의 첫걸음”이라며 “정기적인 현장 중심 사후 관리로 산업단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생산성을 높여 기업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 모형(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경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