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12일(금) 오후 2시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내외부 심사단 및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경진대회는 도내 규제개선 사례 중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 우수한 사례를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도 및 시군의 선의의 경쟁과 벤치마킹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경진대회에 앞서 내·외부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창의성·난이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를 진행해 10건의 우수사례를 경진대회 발표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심사일정) 접수(34건, 5.20. ~ 7.31.) → 내부검토(25건, 8.1. ~ 8.6.) →
서면심사(10건 선정, 8.8. ~ 8.14.) → 발표심사(5건 시상, 9.12.)
이날 경진대회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1)에 “군사규제, 어렵지만 두드리자. 그러면 열리리라” 사례를 발표한 도 접경지역과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2)에는 도 투자유치과와 강릉시가, △장려상(2)에는 화천군과 영월군이 선정되었다.
* (시상규모) 도지사 상장 및 강원상품권
- 최우수(1) 1,000천 원, 우수(2) 각 500천 원, 장려(2) 각 250천 원, 참가(5) 각 100천 원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국장은 “입상한 우수사례는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품 및 책자 발간 등을 통해 규제혁신 사례를 널리 홍보 및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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