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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공유 업무협약식.(사진=광주도시관리공사) |
이번에 개발 완료된 시스템은 현재 광주시 경안 맑은물복원센터(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유해가스 발생 가능성이 높고 근로자의 수시 출입이 불가피한 질식 재해 발생 고위험 장소에 우선 구축·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국가 공인기관의 인증을 통한 밀폐공간 속 유해가스의 정확한 측정을 기반으로 복합적 경보 기능 연계를 통하여 시스템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일, 협력기업인 (주)세아정보통신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 부가 기능 개발과 활용성, 운영 효율성, 도입 분야 확대 등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발과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밀폐공간 안전 관리에 대한 선도적 역할이 매우 기대되고 있다.
이에, 공사(公社) 최찬용 사장은 "당초 목표였던 밀폐공간 속 각종 유해가스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성에 대한 가시화가 사고 예방 관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재차 느끼게 되었다."라며 "지속적인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근로자가 재해로부터 자유로운 안전한 사업장 조성 기여에 충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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