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도입한 1:1 취업컨설팅 포함 총 1만 2천 명 ‘성장지원 프로그램’, 정책도 내실화
- 청년수당 참여자 만족도‧수당 연계 ‘성장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경제활동 진입 ‘상승’
- 시 “사업 참여 청년들이 더 빠르게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강화 등 뒷받침”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가 청년수당 참여자의 성공적인 사회 진입과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병행 중인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23년)된 이후, 참여자의 취.창업 등 경제활동 진입이 약 14%p 상승('20년 52.8%→'24년 66.7%)하고, 청년수당 참여자 86.2%가 ‘삶의 질이 좋아졌다’고 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3.6.(금) 오전 10시부터 3.13.(금) 오후 4시까지 ‘2026년 서울 청년수당’ 참여자 2만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몽땅정보통(youth.seoul.go.kr)’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수당이 지급된다.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 만 19~34세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제대군인은 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만 37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조사 결과, ‘성장지원 프로그램’ 참여자(62.8%)는 미참여자(56.5%) 대비 직무 관련 기술 습득 면에서 더 높은 성취를 보이는 등 다각적인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올해부터 단순히 ‘현금지원’ 차원을 넘어 사업 참여 청년이 실질적인 취.창업 성공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참여 후 청년들의 구직활동 경험은 참여 전 대비 11.5%p 상승(64.6%→76.1%)했으며, 91.2%가 6개월 내 진로를 결정하는 등 미참여자(85.7%) 대비 높은 구직 의지를 보였다.
※ 출처 : 2025년 서울 청년수당 참여자 분석 및 추적조사 연구
특히 지난해 298회 진행된 ‘성장지원 프로그램’에는 총 10,555명이 참여했는데 ‘자기 이해→ 진로 탐색→ 직무 구체화→ 구직.취업’으로 4단계로 세분화한 맞춤형 로드맵이 실질적인 도움이 된 점을 고려해 올해도 개인의 상황과 준비 정도에 맞춘 밀착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1 취업컨설팅 추가해 총 1만 2천 명 ‘성장지원’… ‘선배 멘토링’ 규모‧기간도 확대>
먼저 서울시는 기존에 연 1만 명에게 지원하던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올해 서울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 연계한 ‘1:1 취업 컨설팅’을 신규로 추가하면서 총 1만 2천 명 넘는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전폭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년들의 선호도가 검증된 ‘청년수당 선배 멘토링’ 규모를 600명으로 전년 대비 2배 확대하고 기존 6개월 과정에서 벗어나 청년 개개인의 준비 상황에 맞춘 유연한 운영체계를 구축, 더 많은 청년이 본인에게 최적화된 시기에 멘토링 받을 수 있게끔 개선한다.
‘자기 이해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4단계 맞춤형 로드맵과 만족도 높은 실무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간다. 강점 발견 특강 및 취업 트렌드 소개, 현직자 멘토링, AI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등 ‘실무 역량 강화’ 과정과 기업 탐방, 직무 체험, 일자리 매칭 등 ‘현장 중심 지원’을 빈틈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시는 어려운 상황을 딛고 사회 진입을 위해 노력하는 고립.은둔 청년, 저소득 단기 근로 청년, 서울런 참여 청년을 우선 선정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도 더 두텁게 지원키로 했다.
한편 올해 규제 철폐를 통해 청년수당 참여자가 매월 제출해야 하는 ‘자기성장기록서’를 본인 수술.가족 사망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 억울하게 사업에서 중도 탈락하지 않도록 개선(서울시 규제철폐 164호)했다.
※ 자기성장기록서 : 청년수당 참여기간 중 활동 내용, 수당 사용내역 등을 기록하는 보고서
또 내년부터 청년수당 수급 후 취.창업에 성공한 청년에게 성공 보너스(50만 원)를 추가 지급하는 ‘성과 보상제’를 도입하기 위한 준비에도 들어간다.
올해 제도 설계를 거쳐 내년 시범 운영 후 2028년부터 본격 도입할 예정으로, 시는 청년수당 수급 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펼칠 수 있는 유인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수당이 만든 생생한 성장드라마’ 유튜브‧인스타그램에 청년수당 영상후기 공유>
시는 지난달, 미취업.단기 근로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수당’을 통해 자신만의 커리어를 개척한 2025년 참여자들의 생생한 영상 후기(쇼츠 영상)도 유튜브.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 http://www.youtube.com/@youthseoul (청년성장특별시 서울) ▸인스타그램 채널 : https://www.instagram.com/smyc_youth (서울광역청년센터) |
“세상에 망한 인생은 없다”라는 용기부터 “세상에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라는 깨달음까지, 채널을 통해 청년수당 참여자들이 막막했던 준비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치열하게 쌓아온 노력과 눈부신 성장 서사가 담긴 영상 3편을 확인할 수 있다.
<성장지원 프로그램 참여 사례> # 뜻하지 않은 경력 단절로 마주한 막막함을 청년수당으로 이겨내고, 건축기사 공부를 향한 용기와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습니다. 인턴으로 시작해 현장 실무를 거치며 재취업 준비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정OO) # 일상조차 사치였던 고단함을 청년수당으로 딛고 일어나, 잃었던 체력과 마케팅 감각을 되찾았습니다. 영업 경험 제로 상태에서 출발해 정식 프로젝트 계약을 따내는 ‘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했습니다. (김OO) #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희미해지던 무용가의 꿈을 청년수당이라는 ‘안전벨트’로 지켜냈고, 멈춰있던 열정에 다시금 기분 좋은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현재는 댄스 매니지먼트 분야의 전문가이자 청년수당 참여자 멘토로 성장했습니다. (송OO) |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수당은 이제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청년의 꿈을 이어주는 ‘성장 사다리’로 진화하고 있다”며 “올해는 1:1 취업 컨설팅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청년이 더 빠르게 자립하고 사회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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