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별 지원사업 안내, 2026년 1월 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대구 문화예술 창작 안전망 강화를 위한 ‘2026년도 대구문화예술지원사업(구.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운영 방향과 사업 안내를 위해 12월 5일(금)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11월, 진흥원은 ‘2026년도 대구문화예술지원사업’의 본공고 및 설명회에 앞서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계획과 일정, 내년도 사업의 주요 개편사항에 대해 사전 공지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년 지원사업 추진방향 △사업별 주요 변경사항 및 세부 안내 △신청 절차 및 방법 △지원신청 시 유의사항 안내 △현장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어 본 사업에 대한 참여자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공고는 같은 날 진흥원 홈페이지(www.dgfca.or.kr) 공고/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은 12월 12일(금)부터 2026년 1월 5일(월)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또한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내용 및 신청 절차에 대해 누구나 쉽게 문의하고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 상시 컨설팅을 진행한다. 공고일 이후부터 공모 마감 전일까지 유선전화와 이메일로 각 분야별 담당자와 1:1로 컨설팅을 진행해 개별적 문의 사항에 세심하게 피드백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예술단체 및 개인의 지원신청 자격을 확인하는 필수 제출 서류의 발급 기준일이 공고일 이후 발급본으로 변경되었으며, 필수 제출서류의 종류 또한 변동이 있어 지원신청 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누락 시 심사에 배제되니 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지원사업 제출서류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필수 제출서류 사전 점검을 통해 불이익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 단체 : 사업자등록증명원 또는 고유번호증 / 개인 : 주민등록초본
설명회 당일에는 2026년 대구문화예술지원사업 안내에 더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K-Art 청년창작자 지원 및 지역예술도약지원 등 새롭게 추진되는 국비 사업과 대구예술인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예술가 네트워크를 위한 ‘컨텍포인트’, 2026년 예술인 지역 복지지원 등 지역 예술가의 역량 강화과 예술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한 해의 창작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사업설명회를 통해 예술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모 대한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여 지원신청에 혼선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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