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 선정, 600억 원 확보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1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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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별 맞춤지원을 통한 낙후된 어촌‧어항의 지속 발전 가능성 제고 - [세계타임즈=경북 한윤석 기자] 경상북도는 6일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총 4개 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지난해 대비 150억 증액된 600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현재 진행중인 어촌신활력증진 사업과 완료된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계를 보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년간 총 200개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경제도약형, 어촌회복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하는 해양수산부 역점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 9월 해양수산부의 선정 가이드라인 발표 후, 올해 초부터 단계적으로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10월 도 자체평가를 거쳐 예비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해수부 평가위원회의 심의을 통해 최종 4개소가 선정되었다.

‘경제도약형’ 사업은 어업기반이 잘 갖추어진 어촌에 관광·상업·생활편의 시설을 조성하고, 민간투자 및 다른 부처 사업 연계를 통해 어촌경제 재도약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200억원 ~ 400억원 이내로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울릉군 저동항의 경우, ‘저동 바다마당’를 핵심시설로 건설하고 저동 바다산책로, 모시개 분수마당, 내수전 해안공원 등을 조성하며, 이와 더불어 민간투자를 통해 ‘해양심해수 스파·짐찔복합센터’ 건립하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 및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회복형’ 사업은 어촌어항재생사업지의 성과 고도화 및 한계를 보완하고, 취약한 생활·안전 인프라 및 생활서비스 개선으로 어촌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100억원 이내로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포항시(도호·환호·여남항), 경주시(대본·연동항), 영덕(경정1,2,3항)은 방파제를 보강하고 도로정비·재해재난 CCTV설치 등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군별 사업비를 살펴보면 포항·경주·영덕이 각100억원, 울릉군 300억원이며 2026년도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2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이 어촌에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도 공모사업에는 더 많은 대상지가 선정되도록 시·군과 협의하여 특색있는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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