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10월 국군의 날 기념해 국립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진행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6 15: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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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급식 사업장 임직원, 서울·대전 국립현충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 참여
풀무원푸드앤컬처, 육·해·공·해병대 전군 대상 급식 운영…군부대 특화된 운영 노하우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세계타임즈 = 이현진 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10월 국군의 날을 기념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서울과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사를 중심으로 2차에 걸쳐 국립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차 활동은 서울·경기 지역 봉사자 21명이 참여해 지난 1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2차 활동은 중부권 임직원 69명이 참여해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현충원 안내요원의 설명을 통해 각 묘역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긴 뒤, 사전 지정된 구역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정화 활동에 나섰다. 묘비 닦기, 잡초 제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묘역 환경을 정성껏 정비했다. 활동 전후로 현충탑 참배와 전시관 관람을 함께 진행하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앞서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위탁 운영 중인 신병교육대 병영 식당에서 참전용사 약 3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 특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군 장병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지는 식음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군부대 최초 민간 위탁 시범 사업인 육군부사관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전군에서 군 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풀무원의 식자재 경쟁력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부대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급식 시스템을 구축해 브런치・즉석 라면・TO-GO존 등 다양한 현장형 코너와 선택식・비건식・알레르기 맞춤식・직화 메뉴 등 맞춤형 메뉴 서비스를 운영하며 장병들의 기호를 반영한 트렌디한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건강하고 안전한 식자재 사용을 통해 군 급식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단체급식, 고속도로 휴게소, 컨세션, 전문 레스토랑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전개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매출액의 0.1%를 ‘지구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사회 환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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