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불은면(면장 윤승구)은 지난 20일, 마을별 트랙터 제설기 관리자를 대상으로 설해 대비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공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설 작업을 위해 개최됐으며, 마을별 제설단의 실질적인 동선과 임무를 점검하고 향후 발생할 설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전략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제설 작업 중 발생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침과 안전 장비 사용법을 교육하고, 제설 삽날 사전 점검 및 사고 대비를 위한 트랙터 농기계 보험 가입, 비상 연락망 정비 등 설해에 대비한 선제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내년 2월 말까지 주민 21명으로 구성된 불은면 제설단은 강설 시 트랙터에 제설 삽날을 부착해 12개 마을, 주요 도로 3개소(4km)와 마을안길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제설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설 봉사자들의 헌신이 지역 안전의 기반이므로, 정기적인 교육과 장비 관리 지원을 통해 주민 모두가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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