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정확하게” 대구시, 주소정보시설 26만 개 일제점검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4 15: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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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말부터 6월 말까지 도로명판 등 6종 시설물 전수 점검
▸ 강풍·폭우 등 자연재해 및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총력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높이고 노후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건물 등에 도로명주소와 위치정보를 표시해 목적지 안내에 활용되는 시설물로, 이번 점검 대상은 대구시 전역에 설치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총 6종 26만여 개다. 

▲ 도로명판(변형 및 위치이동대상)
▲ 도로명판(훼손)

안내시설물이 훼손되거나 사라질 경우 위치 확인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노후 시설물은 낙하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대구시는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매년 정기적인 전수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전에 파악한 노후 건물번호판 1만 1,694개를 교체하고, 공공시설물 안내를 위해 설치된 사물주소판 7,017개에 대한 정비도 함께 추진한다.
 
점검 과정에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며, 강풍·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선제적 관리도 병행한다. 특히 이동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는 시설물은 위치 조정 등 필요한 조치를 우선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올해 말까지 모두 조치하고, 안내가 부족한 지점에는 신규 설치를 통해 주소정보시설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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