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원팀으로 빛의 혁명 완수 평당원 902명 '민주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창당 70주년 기념 당원의 날 행사'에서 김병기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권노갑 상임고문 등 참석자들과 함께 "민주당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5.12.14
[세계타임즈 = 심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4일 "민주당은 당원들과 함께, 국민들과 함께 당원의 손을 잡고 반헌법세력·내란세력을 청산하고 반드시 민주공화국의 기틀을 다시 올곧게 세우겠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원의 날 행사'에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3년 동안 야당 탄압, 정적 제거, 이재명 죽이기에 맞서 이재명을 지켜준 당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우리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자랑스러운 이 대통령 보유 국가"라며 "민주당은 첫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 둘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 셋째도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 당원들과 함께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 개혁은 개혁대로, 민생은 민생대로, 당원 주권은 당원 주권대로 모두 빠짐없이 챙겨서 여러분과 함께 어깨를 걸고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총진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강훈식 비서실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세상을 바꾸는 것은 한 사람의 100걸음이 아니라 100사람이 함께 걷는 한걸음"이라며 "같은 뜻을 품고 같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여러분을 믿는다"고 말했다."지금까지 그랬듯 당원 동지들이 앞장서달라"며 "더 단단한 원팀이 돼서 빛의 혁명을 완수하자"고 강조했다.이 대통령 축사에 이어 당원 축사, '민주당 70년사' 편찬 경과보고 및 책 전달식, 민주대상(대상 및 부문별 대상) 시상식, 문화 공연 등이 이어졌다.
민주당은 민주대상을 사회통합·사회공헌·민주동맹·민주공로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평당원만을 대상으로 수상자(902명)를 선정했다.이날 당원의 날 행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1년을 맞아 민주당 7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열렸다.정 대표는 '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 참석해 "1년 전 오늘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날"이라며 "민주당의 잔칫날이자 민주주의 잔치의 날"이라고 말했다.이재명 국민주권 시대가 출범했고 국민의 많은 성원 속에 순항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국민주권시대에 맞게 결코 멈출 수 없는 당원주권시대, 당원주권정당을 열기 위해 앞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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