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송해면 체육진흥후원회(회장 권영엽)가 지난 13일,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송해면 선수단의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오는 10월 23일 개최되는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에 앞서 송해면 선수단의 각오와 면민 화합.단결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체육회 임원과 선수,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선수단 소개 ▲선서문 낭독 ▲격려와 응원 메시지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종목별로 향후 연습 일정을 논의했다.
권영엽 회장은 “오늘 발대식을 통해 송해면 선수단이 한마음으로 뭉쳐 1등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며, “무엇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체육대회는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니라 면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선수단을 비롯한 모든 면민이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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