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캡틴 김주찬(37)이 개막 초반 잘나가고 있다.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8-04-06 18: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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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에 출전해 28타수 13안타, 타율 4할6푼4리, 3홈런, 10타점을 기록.

 

 


[세계타임즈 김인수 기자] 8경기에 출전해 28타수 13안타, 타율 4할6푼4리, 3홈런, 1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루타도 5개나 터트리는 등 장타력이 9할6푼4리(1위)를 기록하고있다. 여기에 출루율이 4할7푼1리이다. OPS가 1.435에 이른다. 현재는 최강의 타자이다.


작년 개막과는 다른 페이스이다. 작년에는 5월초까지 1할대 타율에 머물렀다. 한 차례 엔트리에서 빠지기도 했다. 동기인 이범호와 함께 부상과 부진으로 초반 주름살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올해는 초반부터 화끈한 타격으로 타선을 이끌고 있다. 


지난 4일 SK와의 인천경기에서는 5안타를 터트렸다. 첫 타석은 잘맞은 외야 뜬공을 날리더니 중전안타, 좌월솔로홈런, 좌중간 안타, 좌중간 안타, 좌전안타를 내리 쏟아냈다. 2안타 2타점도 거두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허리통증으로 2경기에서 빠졌지만 5안타로 타격감을 확실히 끌어올렸다.


만 37살, 우리나이로 38살이 넘었는데도 운동 능력은 타고 났다. 특유의 벼락 스윙은 여전하다. 지표에서 나타나듯 오히려 파워가 늘어났다. 빨랫줄 같은 타구의 질도 젊은 선수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올해는 2번이 아닌 3번타자로 주로 나설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고 았다.


1루수로도 안정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도루는 자주 시도하지 않지만 루상에서 펼치는 주루는 특급이다. 지난 주말 LG와의 잠실경기에서 상대의 빈틈을 노려 3루까지 진출하는 등 센스는 여전했다. 버나디나와 함께 팀의 공수주 중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주찬은 지난 겨울 FA 자격을 얻어 2+1년을 계약했다. 아무래도 나이를 감안한 계약 조건이었다. 그러나 개막 초반 젊고 타자들을 압도하는 성적을 내고 있다. 1번타자 이명기는 "나이가 있는데도 뛰는 것이나 방망이를 돌리는 것 보면 운동 능력이 대단하다. 많이 배우고 있다"고 부러워했다. 그래서 김주찬의 야구는 아직 청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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