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선 개통 시 진입 제한·우회로 부재 예상… “교통 공백 최소화해야”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도봉4, 국민의힘)은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본선 개통에 따른 상계교 일대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상계교교차로 진출로(1차로) 확장 요청 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받고, 실행 가능한 선제적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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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림 서울시의원(왼쪽에서 첫번째)이 지난해 12월 오언석 도봉구청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상계교교차로 진출로 일대를 방문해 교통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이번 검토는 지난해 12월 이 의원이 오언석 도봉구청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상계교 진출로(1개 차로)의 병목 현상을 점검한 이후, 창동차량기지 부지 활용을 통한 2차로 확장 가능성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서울시 검토 결과에 따르면, 상계교교차로 진출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창동차량기지 내 정비구역 일부를 점용해야 하나, 해당 구역은 열차 차륜 절삭 정비를 수행하는 필수 시설로 차량기지 이전 완료 전까지는 사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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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림 서울시의원(왼쪽에서 첫번째)이 지난해 12월 오언석 도봉구청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상계교교차로 진출로 일대를 방문해 교통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또한 향후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도봉·노원구 방향 진출램프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설령 2차로 확장이 가능하더라도 실제 활용 기간은 약 6개월 내외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본선이 개통되면 창동교에서 의정부 방향 동부간선도로로의 직접 진입이 제한되고, 상계교교차로 진출램프 조성 기간 동안 별도의 우회 진출로가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본선 개통 전 창동차량기지 내부 도로를 활용해 갓길을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내부 도로를 활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진·출입로 폐쇄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창동차량기지는 ’25.11.~’26.6.까지 이전 시운행을 실시하고, 이후 진접기지 안정화 기간을 거쳐 ’26년 9월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차량기지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서울교통공사의 사용승낙 및 사용료 지급 등의 절차가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실질적인 부지 사용 가능 여부는 이전 완료 이후 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은림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동북권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중요한 사업이지만, 본선 개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기적 교통 혼란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계교 일대는 도봉·노원 주민들의 주요 생활 동선인 만큼, 본선 개통 전 임시 갓길 조성 등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통해 교통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창동차량기지 이전 이후 부지 활용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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