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기미래형 직업교육 선도지구 사업 고도화 지속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기반 지원체계 구축
[광명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순)은 2025년 10월 14일(화) 유한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유한대학교, 경기항공고등학교, 창의경영고등학교와 함께‘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지구 사업의 세부 추진과제 중 하나이며, 광명교육지원청이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기반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학교-대학-유관기관 간 진로·취업 지원 연계 강화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 상담 및 고용서비스 지원 확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교육 기반의 지속가능한 고용 지원 모델 구축 등에 뜻을 모았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는 사업 운영 계획과 역할 분담, 실무 추진 일정 등을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진로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장은“이번 협약은 광명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경기미래형 직업교육 선도지구 사업의 핵심 실천사례로서,학교·대학·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협력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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