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5라운드 홈경기에서 강원을 3-1로 누르고 리그 첫 승을 신고.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8-04-08 19: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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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샤 1G 1A’ 울산, 강원에 3-1 승… 리그 첫 승 신고

 

 

 

[세계타임즈 김인수 기자] 울산이 4월 8일 오후 4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5라운드 홈경기에서 강원을 3-1로 누르고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이 날 승리로 울산은 ACL 멜버른전 6-2 대승의 기세를 이어가 4월 ‘대반격’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도훈 감독은 홈에서 강원을 상대로 멜버른 전과 마찬가지로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오승훈이 골문을 지켰고 이명재-강민수-임종은-김창수가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중원에서는 박주호와 정재용이 공수를 조율했다. 측면에서는 한승규와 오르샤가 활발한 움직임으로 최전방 투톱 주니오와 황일수를 지원사격했다.

 

울산은 초반부터 강원을 강하게 압박했다. 오르샤와 황일수의 빠른 발이 주효했다. 전반 17분 측면에서 결과가 나왔다. 김창수가 페널티박스 우측까지 공격에 가담해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고 쇄도하던 주니오가 뒷꿈치로 절묘하게 방향만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선제골을 허용한 강원은 이근호와 디에고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전반 25분 빠른 발을 자랑하는 김경중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변수가 겹쳤다.  울산은 효율적인 축구를 통해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30분 황일수가 과감하게 시도한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어 오르샤의 슈팅은 골문을 빗나가며 전반을 1-0으로 리드한 채 마쳤다.

 

후반도 울산의 흐름이었다. 후반 2분 역습 상황에서 한승규가 우측면으로 침투하는 오르샤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슈팅 자세에서 디에고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파울 상황에서 디에고는 퇴장당하며 수적우세도 보너스로 얻게된 울산은 키커로 오르샤가 직접나서 성공시켰다. 수적 열세에 선 강원은 만회골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후반 7분 제리치가 헤더 슈팅으로 1골을 따라 붙었다.

 

울산은 후반 13분 한승규를 대신해 빠른 발을 자랑하는 김인성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후반 19분 주니오가 멀티골의 찬스를 잡았지만 골문 상단으로 벗어나며 주변을 탄식케했다.

 

후반 21분 울산은 빠른 역습으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인성의 돌파 이후 오르샤에게 연결했고 이어받은 김인성이 슈팅으로 가져갔고 상대 수비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3-1로 스코어 차를 벌린 울산은 박용우를 투입하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자 했다. 후반 35분 이후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한 양팀은 득점에는 실패하며 경기를 3-1로 마쳤다.

 

리그 첫 승을 신고한 울산은 오는 4월 18일(수) 가와사키와의 ACL 조별리그 6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저작권자ⓒ 경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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