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성 도의원, 전남대 수산과학연구소 216억 원 국책 연구사업 유치 적극 추진

우덕현 / 기사승인 : 2026-03-17 19: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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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기반 확충을 통한 전남대 여수캠퍼스 활성화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전남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도의원(더불어민주당·기획행정위원장·여수3)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연구 경쟁력 강화와 지역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책 연구사업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강 의원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6 학술연구 지원사업(글로컬랩)’ 공모에 전남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가 참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글로컬랩 사업은 지역 대학 연구소를 글로벌 수준의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연구사업으로, 공모 선정 시 올해부터 2035년까지 9년간 총 216억 원(연 24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장기 연구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4월 공모 신청을 거쳐 평가를 통해 8월 최종 사업대상이 선정된다.

전남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는 이번 공모에서 수산·농업·연안 생태계를 연결하는 ‘물–토양–해양’ 통합 연구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연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환경 평가와 생물다양성 분석, eDNA(환경 DNA) 기반 생태계 회복력 진단 등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해양·수산 연구 인프라를 갖춘 지역 거점으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 기능을 한 단계 고도화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맞고 있다”며, “이러한 연구 기반은 단순한 학문적 성과를 넘어 지역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남 동부권은 석유화학·철강 중심 산업에서 이차전지, 고기능성 소재 등 첨단 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상황으로 환경·안전 관리 기술의 중요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eDNA 기반 생태 모니터링과 위해성 평가 기술은 산업 현장의 환경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는 필수 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다.

강 의원은 “전남대 수산과학연구소는 1970년대 설립 이후 지역 수산업 발전과 해양 연구를 선도해 온 기관”이라며, “전라남도는 이번 공모사업을 적극 지원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를 기후위기 대응과 해양·생태 분야의 국가 핵심 거점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의원은 전남대학교와의 통합 이후 제기된 여수캠퍼스 공동화 문제 해결과 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지난 1월에는 여수캠퍼스에서 전라남도, 여수시, 전남대학교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해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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