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완주형 돌봄·에너지 모델 찾는다”

이상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1 19: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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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민동락·월평마을 방문, 돌봄 에너지 전환 우수모델 발굴 [세계타임즈=완주군 이상호 기자] 완주군마을통합마케팅지원단이 완주군 마을공동체 대표들과 함께 전남 영광군 여민동락공동체와 월평마을을 방문해 정책개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대응하고, 돌봄·에너지·농업 분야의 혁신 모델을 탐색해 완주군형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첫 번째 방문지인 여민동락공동체에서는 공동육아와 아동 돌봄체계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지역 단위 돌봄센터 운영 구조 ▲주민 참여 기반 돌봄 인력 체계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연계 방식 ▲부모·아동 만족도 제고 전략 등을 공유받고, 이를 완주군의 여건과 비교하며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마을공동체 대표들은 “돌봄은 공동체 지속성의 핵심 인프라”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완주군이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돌봄사업과의 연계·확장 가능성에 대해 깊이 검토했다.

이어 두 번째 방문지인 월평마을에서는 농지 활용과 태양광 설비를 결합한 영농형 태양광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농지와 태양광을 병행하는 구조 ▲농가 소득 다각화 모델 ▲마을 단위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체계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 전략 등을 중심으로 확인했으며, 참석자들은 “기후 대응, 농업 소득 안정, 주민 참여형 에너지 전환을 완주군의 중장기 정책과제로 삼아 심층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박종배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정책개발 워크숍은 공동체가 직접 정책을 설계하는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완주군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정책 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외부 사례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완주군마을통합마케팅지원단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스스로 정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 시간이었다”며 “돌봄·에너지·농촌혁신 등 분야별로 실행 가능한 완주형 정책 대안을 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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