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 동안 주민들은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덕담 나누기’에 참여했으며, 추석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10월 1일(수)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직접 부친 전 4종과 명절 음식 1,500인분을 무료로 나누며 이웃 간 화합을 도모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도 운영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40명과 고양시립행복어린이집 원아 25명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세대 간 교류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업체의 따뜻한 후원도 이어졌다. ‘종로복떡방’과 ‘비엘컴퍼니’가 앙금절편과 크로와상 빵을 후원해 풍성한 명절 나눔을 더했다.
김진우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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