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원장 심현보)은 11일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학부모 45가족 143명을 대상으로 AI융합(STEAM)캠프 ‘생각이 톡! AI융합가족배움터’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을 바탕으로 학생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전 ‘나의 아바타와 함께 춤추기’, ‘스마트기기로 내 몸속 탐험하기’ 등 부스체험에 가족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AI(인공지능) 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어 ▲미술 AI융합(3D 가족 캐릭터 만들기) ▲음악 AI융합(AI로 가족 노래 만들기) ▲과학 AI융합(AR 동물관찰) 등 3개 체험교실에서 AI(인공지능)와 예술·과학을 접목한 융합활동을 경험했다.
또한 대강당에서 열린 사이언스 매직쇼는 마술 속 과학 원리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참여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고, 가족사진을 제공한 가족에게는 AI(인공지능)로 변환한 3D 가족사진 액자가 기념품으로 전달됐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배우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융합교육을 생활 속 배움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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