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양준호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사진,YGPA) 지난해 당기 순이익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YGPA는 5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50 % 증가한 21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수익은 1천525억 원, 총 비용은 1천306억 원으로 당기 순이익은 219억 원이다.
이는 전년(146억) 대비 73억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11년 공사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
또 경상경비 감축을 통해 영업 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24.9 % 늘어 221억 원으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유휴 자산 적기 매각과 이자 수익 확대에 따라 영업외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성현 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추가 수입원을 발굴하고 전사적인 경상경비 감축을 통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적기에 진행해 국내 수출입 1 위 항만인 여수광양항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세계타임즈 / 양준호 기자 news@t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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