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별 협력 방안 및 세부 추진 계획 논의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길상면 체육진흥후원회(회장 황덕진)와 이장단(단장 심장섭),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남식, 오경숙)가 지난 9일, 길상마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길상마을센터 온에서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역할 분담과 지원 방안,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전략 등이 논의됐으며, 단체별로 협력 가능한 분야와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특히, 경기 운영 지원과 선수단 구성 편의 제공 등 대회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세 단체는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체육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황덕진 회장은 “지역을 이끄는 단체들이 머리를 맞대고 준비하는 만큼 길상면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광석 길상면장도 “이번 체육대회가 길상면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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