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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선진국의 기술이전 확대를 강조한 글래스고 기후 합의 이후 글로벌 기후기술 협력 및 국제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국가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형주 녹색기술센터 선임부장은 발제를 통해 탄소중립과 녹색경제 성장을 위한 글로벌 기술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고, 최호 KDB산업은행 부장은 국제 기후협력 메커니즘을 소개하고 국내 기후기술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김데이브 글로벌녹색성장기구 과장은 COP26 합의의 성과를 정리 및 평가하고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연세대학교 정태용 교수를 좌장으로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김형주 녹색기술센터 선임부장▲김데이브 글로벌녹색성장기구 과장 ▲최호 KDB산업은행 부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상민 의원은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특히 기후변화 대응은 전 국가적 생존법을 모색하는 중차대한 문제”라며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국제기구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협력연락사무소의 세계 최초 개소를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후기술 협력을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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