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국내 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침체된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범국민 프로젝트로, 충북도는 자연, 체험, 문화가 어우러진 여름철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적극 알리는 데 주력했다.
현장 홍보 부스는 도의 주요 관광지들이 고르게 소개됐다. △대통령 별장 청남대 △단양팔경의 으뜸 도담삼봉 △여름 피서지로 제격인 괴산 수옥폭포 △제천 의림지(용추폭포) △영동 월류봉 등 자연 경관 명소는 물론이고 △증평 벨포레 리조트 △진천 미르309 출렁다리 △충주 악어섬 등 가족 단위와 SNS 인증샷 명소 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지가 함께 소개됐다.
더불어 룰렛 이벤트, 충북도 SNS 인증샷 경품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 특산품과 기념 굿즈 등을 증정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인수 관광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충북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북만의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 개발과 공격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동시 진행된 K-바캉스 캠페인 KBS 생방송에 출연하여 도내 주요 관광지를 국민들에게 직접 소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충북은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원한 계곡과 호수 등 청정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여름철 최적의 여행지”라며 “올 여름은 가까우면서도 매력 넘치는 충북으로 꼭 여행 오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충북 관광 정보는 공식 관광홈페이지 ‘충북나드리’ (https:// tour.chu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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