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세계타임즈=최성룡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하수도사업소 내에 위치한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을 개방한다.
이번 플라워가든은 하수도사업소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꽃밭으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총면적은 16,017㎡, 그중 8,353㎡가 꽃밭으로 조성됐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방문객은 75면 규모의 전용 주차장과 57면 규모의 정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개방 기간 동안에는 4,033㎡ 규모의 핑크뮬리와 4,320㎡ 규모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많은 이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바다가 보이는 플라워가든에서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개방을 통해 시민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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