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는 중학생 8명과 학부모 8명 등 총 16명이 참여하여 가족 간의 관계 회복과 상호 이해를 돕는 다양한 활동에 함께한다.
본 프로그램의 1일 차에는 가족관계를 돌아보고 개인 내면을 성찰하는 △‘인문학의 시선으로 본 가족 이야기(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와 △‘나에게 쓰는 편지(청소년인생학교장 김은경)’가, 2일 차에는 학생의 진로 탐색과 부모 교육을 위한 △‘꿈 찾기 대모험(인문그룹 청포도 교육연극 강사 문하영 강사)’과 △‘부모로 산다는 것(철학커뮤니케이션 소장 박은미 강사)’이 운영된다.
특히, 1일 차 저녁에는 별자리 관측 활동 「별처럼 밝게 빛나는 그대에게」(박상훈 강사,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 과학해설사)가 운영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별자리를 찾아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김영록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학생교육원은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가족형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가 일상의 관계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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