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개소 시설 확보·전문교육·모니터링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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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지원센터 2025 단기직 대체인력 역량강화 워크숍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
이번 워크숍은 도내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체인력 30여 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교류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에서 필요한 시설 이해도, 이용자에 대한 전문 지식, 위기 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목표로 ▲이동보조기구 사용법 및 일상생활 케어 교육 ▲양평 치유의 숲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대체인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얻고 함께 활동하는 동료들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대체인력은 돌봄 현장의 중요한 주축인 만큼 이번 워크숍이 소속감을 높이고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해 도민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체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용시설 400개소 이상 확보 ▲이용자 케어 전문교육 강화 ▲사회복지시설 모니터링 확대 추진 등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대체인력의 사기 진작과 근무 만족도 제고에도 힘쓸 수 있었다.
앞으로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대체인력의 소속감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3개월 이상 미활동 시 사전 공지를 통한 활동 중단 절차 마련 ▲단기직 정담회 정례화 ▲권역별 교육 및 워크숍 운영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 중인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와 교육 등 단기간 결원 발생 시 대체인력(복지이으미) 파견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돌봄 공백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대체인력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경기도 대체인력지원센터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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