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동구 행복이음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민‧관‧학이 힘을 모아 마을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학생의 성장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구 대표 교육 협력 사업으로, 대전시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는 최원혁 동구 부구청장, 교육청 관계자, 교원, 학부모, 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2026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 추진계획과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올해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지금 내 옆에’ ▲대청호를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 ‘대청호, 물길을 잇다’ ▲현직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만화교실’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동구 온마을 캠퍼스’ ▲지역작가와 연계한 예술교육 ‘상상바캉스’ ▲지역대학과 협력한 청소년 AI 심화교육 등 마을·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교원의 정서 회복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 연계 교원 연수 프로그램, 마을 교육자원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자원 발굴단·아카데미 운영 등 교육 주체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최원혁 부구청장은 “행복이음교육지구는 학교와 마을, 지역이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책임지는 동구형 교육 모델”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배움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협력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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