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창식 사진작가가 자신의 작품 세계를 담은 특별초대전 '바위, 세상과 만나다(Rocks, Facing The World)'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1월 10일 월요일부터 11월 15일 토요일까지 6일간 영등포문화원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별초대전은 박 작가가 오랜 시간 카메라에 담아온 '바위'라는 피사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인류가 인공적으로 가공한 어떤 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바위들이 이제 세상에 그 진면목을 드러내고자 관람객들과 마주한다.

박 작가는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온 바위의 존재감을 부각하며,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가 잃어가는 자연의 본질적인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바위가 지닌 웅장함과 세월의 흔적을 느끼며, 자연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은 사색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 중 영등포문화원 전시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 전시명: 박창식 특별초대전 '바위, 세상과 만나다' (Rocks, Facing The World)
· 전시 기간: 2025년 11월 10일(월) ~ 11월 15일(토)
· 장소: 영등포문화원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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