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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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들썩이는 물가상승·가라앉은 소비심리, 명절이 두려운 서민경제
편집국 2025.01.12
새해 벽두부터 들썩이고 있는 물가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환율급등 여파로 먹거리와 생활필수품 가격이 줄줄이 급등하고 농수산물값도 치솟으며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 움직임마저 줄을 잇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31일 발표한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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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소득 상·하위 격차 연 2억 원, 적극적 추경 편성으로 초(超)양극화 완화해야
편집국 2025.01.12
가계와 기업 모두에서 양극화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간’이 사라지고 중산층이 증발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GDP 성장률 전망치가 3.3%인 데 반해, 정부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잠재성장률 2.0%를 0.2%포인트 밑도는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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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올 성장률 1.8% 충격 전망에 모든 경제지표 빨간 불, 경기 부양에 총력을
편집국 2025.01.12
정부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8%로 전망했다. 잠재성장률 2.0%을 0.2%포인트 밑도는 1%대 저성장이어서 여간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해 반년 만에 전망치가 0.4%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참으로 암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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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대망의 을사년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건만 역류하는 역사의 격류
편집국 2025.01.12
주홍빛 비단 안개 걷히고 대망(大望)의 2025년 을사(乙巳)년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건만 우리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미증유(未曾有)의 총체적 복합 위기 상황에 직면해 역류(逆流)하는 역사의 격류(激流) 중심에 있다. 느닷없는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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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안타까운 최악 항공 참사, 신속한 수습과 완벽한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편집국 2024.12.31
어떤 경우에도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항공기 대형 참사가 발생해 유족은 물론이고 온 국민이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 삼가 졸지에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사고 수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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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정치 격랑에 '시계 제로' 한국 경제, 정책역량 총동원 경제 안정에 최선을
편집국 2024.12.31
급작스러운 초유의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발한 이후 거듭된 탄핵 정국으로 이어진 전대미문의 정치 격랑에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시계 제로’의 한국 경제가 대외신인도는 낙하하고 환율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증시는 바닥을 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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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불확실성 정국 금융 불안에 유동성 확대, 서민물가·집값 관리 강화해야
편집국 2024.12.31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등이 지난 12월 23일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에서 “3,000억 원 규모의 2차 ‘밸류업(Value-up 기업 가치 제고)’ 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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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고령사회 7년 만에 초고령사회 진입, 정년 연장 진지하게 검토할 때
편집국 2024.12.31
우리나라 주민등록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지난 12월 23일 사상 처음 20%를 기록하며 한국도 국제 기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월 24일 전날인 23일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 5,122만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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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구조개혁 못 하면 성장 멈춘다는 한은의 경고 준엄하게 받아들여야
편집국 2024.12.31
한국은행이 그제 내놓은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과 향후 전망’ 보고서는 우리 경제와 사회, 정부에 울리는 비상벨이나 다름없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구조개혁을 하지 않으면 잠재성장률이 2040년부터 0%대로 주저앉을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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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고환율·저성장 덫에 걸린 한국경제, ‘퍼펙트스톰’ 선제 대응을
편집국 2024.12.21
한국경제가 12·3 비상계엄선포와 탄핵 정국이라는 초대형 악재를 만나 정치 불확실성이 경제 위기와 맞물리면서 경기 하방 위험성이 커지고 소비심리 위축과 투자 감소로 경제가 송두리째 휘청거리는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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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퍼펙트스톰’ 조짐 한국경제, 내수 진작 위한 ‘적극 재정’ 서둘러야
편집국 2024.12.21
한국경제가 내우외환(內憂外患)의 동시다발 비상 경고등이 켜지며 위기의 살얼음판을 위태롭게 걷고 있다. 경기 하방 위험성이 커졌다는 진단과 함께 ‘트럼프 리스크’ 등으로 수출이 둔화하면 성장률이 1%대로 떨어지는 저성장이라는 암울한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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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대출이자 못 갚은 경매 부동산 11년 만에 최대, ‘영끌’ 후폭풍 줄여야
편집국 2024.12.21
생산과 소비, 투자 등 주요 경제지표에 빨간 위험신호가 선명한 가운데 비상계엄에 이은 탄핵 정국의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경기 침체, 고환율 기조까지 겹쳐 ‘1%대’ 성장 우려와 내수 시장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트럼프 리스크’까지 닥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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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탄핵 경제충격 최소화하고 트럼프 리스크 대비에 국가 역량 집주해야
편집국 2024.12.21
한국경제가 백척간두(百尺竿頭)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생산과 소비, 투자 등 주요 경제지표에 위험신호가 가득한 상황에서 지난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충격까지 덮쳤기 때문이다. 이렇듯 탄핵 정국에 경기 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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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 멈춘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은 양극화 심화
편집국 2024.12.21
수도권 아파트값이 30주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 매수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서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상승 폭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집값 하락 지역이 속속 나오는 등 서울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이전과는 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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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원화값 방어에 줄줄새는 외환보유액, 외환시장 개선방안 서둘러 마련을
편집국 2024.12.2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원·달러 환율 정상화에는 당분간 시간이 걸릴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아직 국내 정치를 둘러싼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 있는 데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2기 행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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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최악 치닫는 만신창이 한국경제, ‘불확실성’ 제거에 총력 경주를
편집국 2024.12.21
저출산·고령화·혁신 부족 등의 복합 위기에 의한 구조적 장기침체 경고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발(發) 고관세 태풍경보에다 경천동지(驚天動地)할 12·3 비상계엄 사태 후유증까지 겹치면서 한국경제가 심하게 흔들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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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미국의 한국산 HBM 대중 수출 통제, 경제 충격 최소화 총력전 펼쳐야
편집국 2024.12.21
그렇지 않아도 가뜩이나 각종 악재에 시달리고 있던 한국경제에 한밤중 황당하고 어이없는 비상계엄 선포는 한국경제에 또 하나의 충격파를 던졌다. 경천동지할 어처구니없고 생뚱맞은 초유의 사태에 국가의 경제지표가 황망하게 추락하며 금융시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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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쉬었음’ 청년 42만 2,000명, 기업 족쇄 풀어 경제 활력 높여야
편집국 2024.12.21
일도 하지 않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을 선택한 청년층(25~34세) 인구가 42만 2,000명을 돌파해 1년 새 8만 6,000명(25.6%)이나 급증해 청년 실업이 더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쉬었음’ 청년층이 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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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생산·소비·투자 동반 하락 ‘트리플 감소’, 특단의 ‘성장 총력전’ 펼쳐야
편집국 2024.12.21
나라 안팎의 악재가 겹치면서 한국 경제가 급속히 얼어붙고 곳곳에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 내수 경제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데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제47대 대통령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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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맨손으로 45분간 붙들어 목숨 구한 소방영웅, 국민의 희망이자 미래다
편집국 2024.11.30
전대미문(前代未聞) 그야말로 미증유(未曾有)의 117년 만에 쏟아진 11월 폭설로 5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눈길 교통사고로 11m 높이 교량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한 운전자를 맨손으로 45분간 놓지 않고 붙들어 목숨을 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