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시 SNS 봉사단체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6일 오전9시, 중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정신질환 조손가정에 도배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90세 할머니와 정신질환과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는 37세 손녀 가정을 위해서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는 휴일에도 아침 일찍부터 김경훈 김원배 김호찬 송혜숙 유희자 이미희 천정훈 회원들이 작은방과 안방 천장을 도배봉사를 하였다.
방치석 도배봉사 단장은 “도배봉사 후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조손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8천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한 달에 20회~25회 다양한 봉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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